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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체스 신동, 요즘 교육

체스 신동은 어떻게 ‘알파고의 아버지’가 되었나

 

 

알파고는 바둑을 은퇴했다.

정상 자리에 올라서서 은퇴를 한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었던 것이겠지.

그리고 확인한 후에, 더이상의 인간계와의 대결은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데미스 하사비스. 똑똑한 어린이였다.

만일 우리나라에서 자랐다면?

그래도 성공했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창의적으로 성공했을지는 의문이다.

 

똑똑한 사람이 학교도 가지 않고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다면?

똑똑한 사람이 하루종일 게임만 하고 있다면?

 

요즘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스마트폰, 게임기, VR, 드론, 다양한 전자기계.

많은 것들이 말초적인 자극을 충족시켜 주는 기계들이지만, 이러한 것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아닐까

 

21세기에 20세기 교육을 시켜서 어떤 사람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가정교육이 학교교육을 앞서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