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규슈] 유후인 료칸, 긴린코 호수 벳푸 역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타가소데가 나온다. 걸어가면 30여 분 정도라고 하는데, 풍경을 보면서 30분 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냥 택시를 타고 가는 게 낫다. 도착하자, 짐을 풀었다. 화장실은 방 옆에 있고, 베란다에는 세면대가 있다. 가족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두 개가 있다. 푯말이 이렇게 되어 있으면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이고 뒤집어져 있으면 사람이 없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일본어를 하나도 몰라서, 첫 글자 모양만을 외웠다. 물이 너무 뜨겁지 않게, 찬물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있는데, 나는 원래 탕욕을 좋아하지 않아 조금만 있다 나왔다. 탕욕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할 듯하다. 실외로 나가서 탕을 즐길 수 있다. 목욕을 끝내고 유카타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