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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환선굴 삼척 환선굴 여행. 매표소에는 환선굴과 대금굴 두 가지가 있다. 대금굴이 더 볼 것이 많다고 하는데, 일정상 환선굴을 보게 되었다. 매월 18일은 휴일 모노레일을 타고 가지 않으려면 산을 낑낑 올라가야 하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나면, "아~ 모노레일 타고 가길 잘한거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모노레일 타는 곳까지는 10분 좀 넘게 걸어야 한다. 10분 정도 올라가면 환선굴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다. 두 대의 모노레일. 올라가는데 그리 멀지는 않다. 다만 경사가 꽤 된다. 사진에 숫자 30도라고 되어있다. 동굴 안은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 있다. 천천히 구경하면 한시간 좀 넘게 걸린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마리아상, 만리장성. 그리고 맑은 물. 더보기
삼척 대명 쏠비치 가을 삼척 쏠비치를 가는 길은 단풍이 막 들기 시작할 때였다. 일주일정도 지났다면 더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영동고속도로의 끝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드디어 삼척이 나온다. 강원도의 가장 남쪽 끝. 이사부사자공원은 대명 쏠비치 가는 길목에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를 작게 재현해 놓은 공원. 해가 지며 구름이 가득 껴서, 분위기는 그리스 분위기가 아니다. 역시 날이 맑아야... 희망의 꽃 아쿠아월드. 운영하지 않는 듯. 객실내의 인터넷 속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