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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괌

[괌] 괌에서 먹었던 음식들

여지껏 괌에서 먹었던 음식점들을 정리해보겠다.

맛있는 음식점들도 있었고, 그저 그랬던 음식점도 있는데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라 참고만 하면 될 것 같다.

카프리쵸사.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는 괌에서 먹었던 스파게티 중에서 제일 맛있었고, 양도 정말 많았다. 한명이 먹기에 많다. 카프리쵸사의 음식은 전체적으로 양이 많다.

스테이크는 두툼하고 크다. 괌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는 어디를 가나 두툼하고 큰 것 같다. 한국만 소고기가 비싼 듯하다.

다케마루.

카프리쵸사와 같은 건물에 있고, 카프리쵸사 바로 옆에 다케마루(타케마루)라는 라멘집이 있다. 여기서는 라멘과 메밀국수를 먹었는데, 둘 다 괜찮은 것 같았다. 괌에는 여러 일본 음식점이 있는데 여기서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몽골리안 바베큐.

GPO에 갈 때 가끔 가는 곳이다. 푸드코트에는 여러 음식이 파는데, 그 중에서 몽고몽고. 몽골리안 바베큐를 파는 곳이다. 가서 자신이 원하는 여러 가지 재료를 선택하고 돈을 낸다. 그 이후에는 그 재료를 가지고 요리사가 바로 볶아준다. 맛도 제일 무난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론스타.

GPO에 갔다면 근처에 있는 론스타를 가는 것도 괜찮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분위기는 정말 외국 느낌이다. 우리나라의 아웃백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비교하는 건 예의가 없는 행위이다.

뉴욕립아이스테이크와 뉴욕스트립을 먹었다. 역시 괌 어디든 고기는 두툼하고 크다. 양파 튀김도 먹었는데, 바삭바삭한 느낌이 매우 좋았다.

그 외에도 샐러드는 산타페 쉬림프 샐러드를 선택했다.

 

Jeff's burger.

Jeff's burger의 햄버거와 포테이토는 푸른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먹기에 좋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가운데, 넢은 테이블에서 먹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이 주위에는 Jeff's burger 이외에 먹을 곳이 없긴 하다.

비취 인 쉬림프(Beach in shrimp).

여기는 PIC 건너편에 있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레스토랑이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괌과는 어울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프랜차이즈 식당과 비슷하다.

여기에서는 새우 튀김이 맛있다. 다른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맛이 별로였다.

조이너스 데판야끼.

일본 요리사가 철판에서 음식을 바로 조리해서 준다. 괌에 올 때마다 항상 가는 음식점이다. 보는 재미고 있고 음식도 맛이 있다.

우리는 그것 말고도 나가사키 짬뽕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음식점이 있다. long xing이라고 중국음식을 파는 곳이다.

여기에서는 새우튀김을 포장해서 먹으면 좋다. 새우도 크고, 맛도 좋고,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먹었다. 그리 비싸지도 않다. 여기는 추천한다.

 

프로아.

여기는 저녁에 어둑어둑해질 때 먹었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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