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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트남

하노이 - 하롱베이 파라다이스 럭셔리 크루즈(paradise luxury cruise)

하롱베이 럭셔리 크루즈 1박 2일 상품을 구입했다.

하노이 올드 쿼터 지역에 숙박을 하면, 픽업을 온다. 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서 하롱베이에 가기로 했다.

리무진 버스 내에서는 와이파이가 된다. 와이파이 속도에 대해서는 아래 블로그 참조.

2017/05/07 - [여행/베트남] - 하노이 - 하롱베이 여행 / 포켓 와이파이를 쓸까 유심을 쓸까?

 

4시간 반정도의 국도같은 길을 달리면 파라다이스 호텔 로비에 도착한다. 중간에 한번정도 쉬는데, 그곳에서는 수공예품도 판다.

호텔 로비에 있는 파라다이스 크루즈 모형.

로비에서 체크인을 한다. 짐도 알아서 실어주니 몸만 잘 가면 된다. 여기에서는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도착하면 밥을 먹으니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전기차를 타고 크루즈가 정박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크루즈에 승선을 한다.

승선하면 위에서 꽃을 뿌려준다. 누군가 쓰레기를 뿌리나 했는데 알고보니 꽃이었다. 그 이후에 받게 되는 웰컴 드링크.

하롱베이의 모습. 날씨가 흐렸던 게 아쉬웠다.

방. 침대위에 있는 옷은 그 날 저녁을 먹을 때 입고 오는 옷이다.

발코니가 있는 방으로 예약. 발코니에 오래 있지는 않지만, 발코니가 있는 방이 개방감이 더 좋은 것 같다.

선상. 저기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

점심 메뉴. main course 요리는 선택하게 되어있다.

 

 

 

 

 

동굴 관람이 있었다. 크루즈 뒤에는 아기배가 붙어있다. 모터도 있어서 자체로 이동을 할 수 있는데, 섬으로 갈 때에는 작은 배에 옮겨타서 이동을 한다.

승솟 동굴(hang sung sot). 조명을 위치마다 다르게 켜놔서 아름답다.

땀을 뻘뻘 흘리며 돌아오는데, 무료 음료 시간이다.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가져다 준다.

베트남 토속주라고 하는데, 28도 정도라고 했나?

이 술을 마시고 나서 음식을 만든다.

우리는 닭고기 꼬치와 파파야 샐러드를 만들었다.

만들면 저렇게 나누어준다.

저녁 메뉴.

 

쉬지 않고 나온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다.

밤이 되면 한 곳에 정박한다. 주변에 다른 크루즈들이 빛나고 있다.흐린 날씨라서 별은 별로 못 봄.

오징어 낚시. 배 뒷편 아기배와 연결되는 곳에서 낚시를 한다. 제법 오징어가 많이 잡힌다.

 

다음날 티톱섬에 간다. 티톱섬에 가면 멋진 하롱베이의 광경을 볼 수 있다. 올라가는데 약간 힘이 들긴 하다.

해수욕을 원하는 사람은 수영복을 입고 가면 된다.

다녀와서 조식을 한다. 난 베트남 국수를 선택.

아침 식사 후 짐을 정리하고 내린다. 다시 호텔 로비에 가서 간식을 먹다가 리무진이 오면 타고 돌아간다. 아마, 그 리무진은 그날 크루즈를 타는 사람들을 태우고 오는 것일거다. 그래서 한시간 정도는 기다려야한다.